山海鏡 2007. 10. 12. 13:27

조개국이다.

이것은 또 아내가 날 사랑한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바닷가가

고향이라 그런지 조개국은 싫어하지 않는다

아니, 무척 좋아한다

 

가끔 아내와 시장에 가면 어물전을 기웃거리다가 작은 조개를 한 봉지씩 담아오게 된다

아내도 조개 사는 것을 즐거워하는것 같았다

 

오늘은 조개국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