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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catch the 3 o'clock showing.

山海鏡 2007. 11. 23. 20:54
Let's catch the 3 o'clock showing. (3시에 상영하는 걸 보자.)
 
 

A: 'Love is in the air' is playing at CineWorld.
B: Great! When do you want to see it?
A: How about tomorrow? We both get off at 1:00 p.m.

B: Ok, let's catch the 3 o'clock showing.

 

A: 'Love is in the air'가 씨네월드에서 상영중이야.
B: 잘됐다! 너는 언제 보러 가고 싶은데?
A: 내일은 어때? 내일 오후 1시면 우리 둘 다 일이
    끝나잖아.
B: 좋아, 3시에 상영하는 걸 보자.

 
 
  명함에 뭐 좀 적는 것쯤이야 …
발음이 어려운 성을 가진 분을 사업상 만난 허대리, 다음에 잊지 않고 성을 제대로 발음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명함을 건네 받은 즉시 그 분 이름을 받아 적습니다. 그것을 본 친구가 다음날...
        
 

A: 허 선생님, 어제 쉬나이드씨가 명함 건네셨을 때
     기억하시죠?
B: 네, 물론이죠.
A: 음, 상대방이 여전히 있는 자리에서 명함에 뭔가를
    적는 건 실례거든요.

B: 저런, 그건 미처 몰랐군요. 전 그냥 그 분 이름의 발음을 적었지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A: Mr. Heo, remember yesterday when Mr. Shneider
    gave you his business card?
B: Yes, of course.
A: You know, it's not considered polite to write
     something down on the card while the person
     is still there.
B: Oh, I didn't realize that. I just wrote down the
    pronunciation of his name so I wouldn't forget.

   

명함을 교환한 후 상대방이 있는 곳에서 명함에 뭔가를 기록하는 것은 실례랍니다. 명함에 꼭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을 기록해 둬야 한다면, 상대방이 자리를 뜬 후에 기록하는 게 어떨까요?
또,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명함을 받아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집어넣는 것 역시 결례가 된답니다. 명함은 나의 얼굴이자, 곧 상대방의 얼굴이라고 생각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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