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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등 산

북알프스 원정등반_2

by 山海鏡 2007. 8. 22.

 

우리가 이용한 일본 관광버스.

 

첫날 가미코지 산장에서 제공된 식사. (깔끔하고 입에 맞는 음식)

 

등산로에 있는 목재 안내간판.

 

야리가다케(창 모양으로 생긴 뾰족하고 험한산 해발3,180미터) 정상에 서서 한장.

 

야리가다케 뒤로 보이는 칼등같은 산등성에 부딪히며 일어나는 구름들.

 

오바미다케(3,101)에서 미나미다케(3,030)로 가는 중 나인숙가이드가 후미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기가 질릴만큼 아찔한 미나미다케를 오르며 지나온 나가다케(3,084) 칼등같은 등반로를 바라보았다. 

 

미나미다케산장에 도착하자 비가 쏟아졌다.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식수로 쓰기위해 자루모양의 휠타를 달고있다. 이물은 500씨씨 한병에 100엔을 주고 사야한다.

 

마지막 산장에서 맞는 일출.

 

고산증에 시달리고 있던 유란이가 지금은 좀 가라앉았는지 나에게 코카콜라 캔을 내밀고 있다.

 

산행을 모두 마치고 본래의 자리 가미코지 산장에 와서 일본우동을 먹었다.

 

마지막날 나고야시내의 우리가 묵었던 호텔앞에서 룸 메이트 유란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