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새벽 하늘 별꽃 카페의 첫 만남을 인사동 한정식 촌에서 가졌다.
회원 26명 중 지방에 계신 분들과 행사나 선약이 있는 분을 제외한 5명이 참석키로 하였는데 조규옥 시인님이 늦는 바람에 넷이 먼저 만났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서울아씨(조규옥 시인)도 뵈었으면 좋았는데 어르신과의 선약이 있어서 부득이 먼저 자리를 나서게 되었는데 참으로 송구하고 미안했다.
이현실 시인님
이춘명 시인님
선우탁 시인님
인사동 찻집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진 올곧은 씨알 같았다.
이현실 시인은 예지가 빛나는 문장이 별꽃과 같다.
이춘명 시인은 그 모습 자체가 순수한 한 편의 시라고 해도 틀림이 없다.
선우탁 시인은 진솔함이 잘 익은 막걸리와 같다.
이렇게 마음이 만나는 자리
시간은 좀 더 천천히 흘러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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