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2. 이 세상은 늘 변하고 험악한 일 참 많으나
주 은혜만 생각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3. 육신의 눈 못 볼 때에 신령한 눈 곧 밝히사
저 천성 문 보게 하시 참 기쁨이 내 것일세
4. 내 마음도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저 천성 문 보게 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5. 이 육신의 복락보다 신령한 복 더 좋으니
내 맘과 뜻 다 합하여 저 천성만 향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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