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만에 나가는 날인데 오대산 구간을 진입할 수 없어 발길을 돌렸다.
구정 때 내린 눈 위에 다시 며칠 전에 온 눈이 쌓여 등산로는 2 미터 정도는 족히 될만큼 눈으로 막혀서 진고개에서 기념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진고개 휴게소 진입로에 빙판위를 소대장님의 4륜 구동 쏘랜토로 겨우 올라왔다.
강원도가 고향인 바우형님
계방산 올라가는 길 ( 2.4 킬로미터 지점에서 대원들은 시산제를 지냈다)
그래도 눈은 봄이라서 녹는다
뒤 돌아보는 계방산
우둔령 휴게소 하늘을 지나가는 비행기
자운동에서 연형님께서 "여그는 장래 나의 나와바리여!" 하시면서 맛난 점심 식사를 대접하셨다.
연형님의 별장 신축부지에서 바라보는 계방산
연대장님은 자운 3리 경천부락의 골짜기 하나를 통째로 사셨다.
여기에다 올 봄에 눈이 다 녹으면 목조건물을 지으실 계획이다.
소녀같이 예쁜 미소를 간직한 은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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