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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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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일 기

감귤

by 山海鏡 2011. 1. 28.

 

 

비바리!

한나가 먹어보라고 두 손 가득 건네준 감귤에 이파리까지 따라왔다

해마다 한라산 화산암반수보다 더 향긋한 단비를 맞고 자라난 상큼한 귤을 

어떤 때는 아빠가, 또 어떤 땐 친구가 그를 사랑하여 보내준다.

우린 댓가 없이 얻어 먹는다. 한나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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