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내린 폭설로 출근길이 얼었다.
신사역 언덕에 버스를 내려서 학동공원 쪽을 향하여 걸어간다. 매일 걷는 이 길이 오늘따라 정겹다.
찬바람과 빙판에 미끌어지지 않으려고 행인들이 움츠리고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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