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히말라야로 현지 출사를 다녀온 DNA 스튜디오 박치문 작가가 CG실에 들렀다.
늘 해외로 다니면서 하는 일이라 힘들겠지만, 이번은 특별한 여행이 되었을 것이다. 산소 부족과 만년설의 자외선에 그을린 얼굴을 보고 있으면 마치 전문 산악인 같다. 함께한 일행이 대장님! 하고 불렀다며 웃었다. 얼굴에 자란 수염이나 그을린 코에서 이번에 겪은 노고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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