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신 장군의 묘역에 다녀왔다.
채명신 중장의 유골이 파월장병 묘역에 묻혔다.
유신을 반대하여 대장으로 진급은 못했지만 충정어린 그 직언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월남전에서 전사한 오천여 명의 부하들과 함께 묻히기를 평소에 바랐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로 그의 뜻이 이루어졌다.
높이 올라가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낮아지는 겸손함이야 말로 우리가 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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