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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지혜/까치소리

[스크랩] 분노를 삭히는 비결은

by 山海鏡 2006. 12. 16.

    분노를 삭히는 비결은

     

    분노는 수문이 터져버린 저수지 같아서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것이 분노이다

     

    맥이 빠지고 수치심이 찾아오고 못난 나를 드러내

    보여 주는 꼴이 된다

    분을 터뜨리고 상쾌한 사람은 없을 것이며

    잠시후에 후회하고 부끄러워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분노를 자제하며 나를 내가 컨트롤 할 수는 없는 건가

    여기 몇가지 참고해 볼 말들이 있다

     

    1. 분노는 열을 동반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그 열이 활화산 처럼 터지기 전에 식히도록 해야 합니다

       감정이 고조되어 갈 때는 마음속에 시원한 생각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가고싶은 곳 시원한 장소에 나를 집중 시켜주십시요

     

    2.걷잡지 못한 분노는 크거나 또는 격렬한 소리가 필요합니다

       목소리를 낮게 하십시요 속삭이면서 화를 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소리를 낮추고 내가 지금 어디에 놓여있는가

       내 현주소는 어데인가 슬쩍 생각해 보세요

     

    3.그대의 몸이 싸움을 할 자세를 자제해야 합니다

       주먹을 쥐면 안됩니다  소파에 깊숙히 앉으세요

       더 안되면 장소를 보아 누어 버리세요

       누으면 분노를 낼 수가 없거 든요

     

    4.만일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하나에서 열까지 세고도

      사그라 지지 않는 다면 자기 이름을 부르고 내가 짐승은 아니잖아

      만물의 영장인 내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좋았던 감정들을 꺼내서 기름치고 빛나게

      하세요

     

    분노는 작은 자극들이 눈같이 쌓여서 생긴 맹열한 화약이다

    내 감정의 화약고를 처음부터 조성해 가지 않으면

    분노는 없고 성자의 사람으로 살아 갑니다

    화내는 일은 늙게 만들고 웃는 일은 젊어지게 합니다

    분은 해가 지도록 품지 말것이며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합니다


출처 : 사랑의보물섬
글쓴이 : 숲속의환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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