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출발전 위령탑 앞에서 

 

안내도 제 5경로를 선택

 

소요산 매표소

 

여름이면 물이 많았을 텐데 그래도 깨끗한 편이다

 

백운암을 돌아 올라온 첫 경관

 

돌담의 하수구가 인상적이다

 

오래된 돌담벽에 이끼가 정겹다

 

자재암 앞으로 난 등산로

 

폭포가 얼었다

 

처음부터 치고 올라가는 급경사에 땀이 조금비친다

 

건너 보이는 부분이 상백운대 같다

 

산딸기님이 보내온 약밥을 판호님이 내어 놓았다 정성스레 만든 고마운 음식을 먹고 힘이났다 (감사^^)

 

소요산은 넓은 산을 축소해 놓은듯 아기자기 하다

 

첫 봉우리 하백운대

 

판호님의 즐거운 표정

 

오늘도 지도와 안내메뉴얼을 챙겨서 나오신 무극금성님

 

위트가 넘쳐서 늘 즐겁게 분위기를 돋구시는 연지평형님! 

 

양총무님의 친구분이 오늘 동행하였다.

 

미녀 삼총사.

 

상백운대인가...

 

능선 위의 소나무가지가 북서풍에 밀려 남동으로 뻗어있다

 

지나가시는 분에게 부탁해서 한컷

 

진달래의 꽃눈은 봄을 꿈꾸며 겨울을 참는다

 

여기가 상백운대

 

투게더

 

임무교대

 

칼바위를 지나며

 

능선이 한참동안 험하다

 

 

판호님 나는 높은 곳이 좋아...(아니 겁이 안나)

 

날씨가 따뜻해서 카메라가 잘찍혀요~

 

또 임무교대 산듯한느낌도 한장

 

유란이의 무슨? 썰

 

원로 청년들...

 

소요산 의상대 (여기가 해발587m 정상)

 

안내판도 공주를 알아보네

  

동쪽으로 펼쳐진 산들

 

양총무님과 친구분

 

오늘보니 잘 나가데~(많이컸다)

 

오른쪽 의상대를 뒤돌아 보며

 

공주봉의 까치집

 

공주봉 정상의 공주들

 

헬기장 옆에 쉼터

 

 

고목의 상처

 

산죽

 

원점으로 만나는 곳에 유란

 

입구겸 출구

 

돌아오는길

 

 

 

오늘 유사는 연지평님( 의정부 부대찌개의 원조 『형님집』에서 판호님이 배식중)

 

연지평형님 덕분에 참 잘 먹었습니다.

지난번 번개산행 때 소대장이 형님께서 뒷풀이 유사하셔야 한다는 약속을 오늘 잘 지키셨는데

하필 이때 소대장 본인은 불참하고 ㅠㅠ (어머님의 병환이 속히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원조부대찌개는 옆집(오뎅집)인데 형제분이 하셔서 주차장을 공용으로 쓰고 있었다

김치는 1년 묵은지를 쓰고있어 약간 쓴듯 하였으나 국물이 어딘지 모르게 맛 있다

아마 잘 띄운 메주로 만든 된장의 깊은 맛이 스민듯 치즈맛도? 조금 나는것 같고...

이것이 양식인가 한식인가? 

라면사리는 처음 끊일때 넣어야 제맛이 난다는 주인의 귀뜸.

 

산행은 짧고 뒷풀이는 길다~

함께하신 님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