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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일 기

친구의 선물

by 山海鏡 2010. 8. 21.

영국인 친구 Peter가 보내준 테리 타이거즈 티셔츠와 배찌는 전에 받은 것까지 벌써 세 번째다.

소아암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데 아직 돈을 보낼 수 없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에서 계정이 막혀 아직 오픈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는 세계의 친구들에게 열심히 이를 소개하면서 옷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입은 사진을 올려 달라고 했다 이는 많은 사람의 공감하고 돕는 마음이 생기길 바라는 것 같다.

 

전에 받은 것도 너무 커서 아들 인호에게 주었는데 이번에는 음악 하는 동생이 어제 사무실을 방문해서 입혀보았다. "그래 맞는 것 같으니 너 입으라" 했더니 좀 커서 며칠 입다가 교우 동일이 형제에게 주겠다고 했다.

 

논현동에서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는 셋째 동생 영석이가 티를 입고 흐뭇해하고 있다

최근 신인가수 수아영의 앨범과 피스브러더스 등 녹음과 음반제작에 분주하다.

 

 내가 입고 다니는 셔츠에 친구의 Badge를 달고 한 장 찍어보았다

 

모든 좋은 일 하는 이들이 각자 자기 일로 즐거워하고 보람을 얻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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