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입니다. 세상 열락을 찾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걸음을 성소로 인도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지나간 삶 속에 있었던 우리의 허물과 상처를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 보혈로 씻어 주옵시고 회개의 영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잘못된 이념은 백성들의 분별력을 빼앗고 일하지 않아도 권리는 찾겠다는 그들의 부끄러움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왜곡된 말과 속이는 입술을 잠잠케 하시고, 이 땅의 정의가 하수같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사명 감당하시는데 피곤치 않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의 말씀이 낙심과 상처받은 자들을 일으켜 세우사, 네 발로 기는 믿음은 두 발로 서게 하시고, 걷는 믿음은 달음박질치는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동역자 부목사님과 목사님과 전도사님께도 영육이 강건케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병상에 있는 환우와 미지로 파송된 선교사와 나라를 지키는 아들딸들을 기억하시고, 여호와 라파! 여호와 이레! 치유와 위로와 안위가 그들 앞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청지기들의 봉사를 기억하여 주옵시고, 둔한 입으로 아뢰지 못한 성도의 간구와 준비한 샤론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실 줄 믿사오며,
험한 세상에 우리의 몸을 입고 오셨고, 이후에 다시 오실!
영광의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