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年四十而見惡焉 其終也已
(자왈 년사십이견오언 기종야이)
나이 사십에도 남에게 미움을 받으면 그는 끝날 뿐이다(공자)
- 험담을 늘어놓기 좋아하고
- 아랫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고
- 함부로 나대고 무례하거나
- 과감하기는 하나 앞뒤 꽉 막힌 짓을 하며
- 눈치만 살피며 손해날 일은 안 하고 잇속만 챙기며
- 남의 작은 실수를 용납할 줄 모르면서
- 혹독한 말로 공격하며 자신은 정직하게 여긴다
나이 40이 돼서도 이런 미움 받을 처신을 하는 사람은 더 이상 개과천선(改過遷善)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불혹이 되면 타인에게 지탄을 받을 행동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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