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걸음
다가서면
텅 빈 공간에
가득한 허상들
독백만을 남긴체
떠나는 그 가벼움
부질 없는 몸짓만으로는
쌓을 수 없는 허구의 성에서
아직 철 없어 이루지 못한 꿈에게
인제는 돌아와 내 피곤한 날개를 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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