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Photo Diary/일 기

청평야유회

by 山海鏡 2009. 4. 19.

회사에서 ATOM & DNA 야유회를 가졌다.

모처럼 만든 이번 행사로 인해서 직원들은 약간 기분이 업 되었지만 나는 주말 산행을 접고 동참하기로 했다.

한나가 일러준대로 네비를 찍고 노원일 부사장과 청평으로 떠난시간은 15시 30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참석자 : ATOM : 황실장 석실장 김실장 이실장 김상민대리 맹정환대리 한나 효진 지윤 나 그리고 톰

            DNA    : 이실장 기호씨 희윤씨

            DIG     : 최실장 강민씨

            대보    : 노원일 부사장

                       총 16 명

 

TV 드라마에 열번 정도 소개된 아름다운 팬션이다. 정원에 심겨진 벗꽃이 활짝 피었다.

 

요란한 소음을 내며 타고온 주인의 애마 할리가 잔디 위에 서 있다. 

 

앞에는 청평 호수가 지척에 있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는 바로 옆에 있는 번지점프로 이동해서 기개와 기량을 자랑 할 예정이다. 

 

팬선을 빌려준 사람은 왼쪽에 있는 멋있는 털보 이실장님이고 오른쪽은 DIG 최실장님인데 둘다 우리와 뜻을 같이한 멋진 동반자들이다.

 

마당에 톰을 찎으려 하였는데 금방 사라졌다. 

 

다시 셧터를 눌렀는데 이번엔 오른쪽에 꼬리만 잡혔지만 워낙 신이나서 잠시도 그냥있지 못하니 오늘은 톰의 날인가 한다 (블러가 들어있다)

 

정원에 활짝핀 봄꽃들 

 

처음 팬션을 1층으로 지었는데 이실장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허물고 2층으로 다시 올렸다고 했다.

 

저녁이 되고 한나와 지윤이가 장 봐온 것들로 푸짐한 저녁을 차렸다. 써빙을 도와준 DNA 기호씨와 젊은 친구들 수고 많았어요~

(참석자들은 16명이고 톰은 지윤이가 안고있다)

 

샌드위치 데이트를 하다가 딱 걸렸어~ 

 

그네도 타면서 하늘에 별도 보고 이런 운치는 서울에서 못 느끼지...

 

잠시 불꽃 놀이하는 시간도 갖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활짝 웃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나는 다음 날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주일성수를 위하여 자정무렵에 혼자 집으로 나섰다.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주신 이실장님과 여러가지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준 젊은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는 모습으로 함께하며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어주길 간절히 소망한다.

'Photo Diary > 일 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m  (0) 2009.07.08
혈의(血衣)  (0) 2009.06.25
  (0) 2009.06.24
Tom  (0) 2009.06.03
워낭소리  (0) 2009.03.09
삼룡이  (0) 2009.03.01
Tom  (0) 2009.02.15
삼룡이  (0)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