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번개산행

참  석  자  :  무곡금성님 소대장님 유란이와 나 4명

산행구간  :  원터 -> 국사봉 -> 이수봉 ->  옛골

 

비 오기 전 두꺼비의 외출이다. 배 형님은 우산까지 챙겨왔다.

 

 국사봉 가는 길에 내려다본 과천 쪽이 운무에 가려 흐리다. 

 

국사봉 

 

 이수봉

 

 보리음료가 한 개 있었는데 ...

 

 옛골로 내려오다 만난 시원한 냇물에 땀을 씻고

 

우선 시원한 보리음료 4개로 땀을 씻고 동치미 메밀국수 녹두전으로 푸짐하게 요즘 주말부부 무곡금성님이 쏘셨다.

 

두 달 정도 대간산행을 못 하여 대간 식구 얼굴들이 삼삼하였는데 모처럼 나간 번개산행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보면서 가까운 청계산을 올랐는데

정상은 무풍지대 같이 바람 한 점 없다가 천둥소리가 점점 잦아지니 우리는 하산을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