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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일 기

PD 수첩

by 山海鏡 2010. 1. 20.

포토샾은 간혹 타인의 초상을 임의로 수정하여 곤혹스럽게도 하고,

건설공사 현장에서 실제 작업을 하지 않고 눈속임으로

공사비를 편취하려는 부정적인 곳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양심을 파는 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악한 행위입니다. 

 

PD 뒤로 보이는 우리 회사의 광고에 사용된 CG 작품 2개

 

우리 회사에서 작업한 이미지

 

동생 인터뷰 장면(황만석실장)

 

며칠 전 오후 내내 우리 사무실에 와서 촬영을 했는데 기껏 몇 컷만 나오고 거의 편집 되어버렸다.

처음에 제목부터 거부감이 들었고 범죄행위에 쓰이는 포토샾을 보면서 우리가 그렇게 비쳐지는 건 아닌지 무척 긴장했지만, 나중에 PD가 전부 이렇게 나쁘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곳에도 쓰인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합성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회사의 광고용 하이 퀄리티 CG와 일반 사진관에서 작업한 것들과 같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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