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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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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학/영상시

[스크랩] 산해경님의 시...` 春窮 `

by 山海鏡 2011. 4. 17.


春窮

 

시인.수필가/산해경

 

노오란 조 죽을

한 꺼풀씩 식히며

 

머얼건

하늘을 올려다본다

 

한밤도

대낮같이 환한

 

꽃 멀미나는

사월의 아침에

 

 

 

山海鏡

출처 : 그리움이 있는 시인의 뜨락
글쓴이 : 기쁜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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