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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문 학/영상시

[스크랩] 發芽(발아) / 山海鏡(산해경)

by 山海鏡 2015. 7. 8.

 
發芽(발아) / 山海鏡(산해경) 들짐승의 저녁 젖은 짚단처럼 몸을 누일 때 분하고 거친 생각은 삼키고 꽃 피워낼 정한 씨앗 하나 품는다 거기 미움도 없고 오해도 없는 망각의 샘 죽음보다 깊은 어둠이 설익은 상처를 발효시키고 다시 파르르 열리는 빛 꿈의 촉이, 참한 아침이 튼다. [Bochum:scholle/08.07.2015]

    출처 : scholle
    글쓴이 : schol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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