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6(목) 사회: 황 영 원
묵 도 ………………………………………………………………………………… 다 같 이
찬 송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 다 같 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 같 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대표기도 ……………………………………………………………………………… 인 도 자
성경봉독 …………………………시편 90 : 10~12………………………… 다 같 이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말씀묵상 ………………………………………………………………………………… 인 도 자
마치는 기도 ……………………………………………………………………… 가족 중에서
찬 송…………………나 어느 곳에 있든지 (408장)……………………다 같 이
주기도문……………………………………………………………………………………다 같 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추모예배 대표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고)황종한 집사님의 제20기 추모예배로 모였습니다. 먼저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빈궁한 가운데 역경을 헤치며 길러주신 고인의 큰 사랑을 다시 돌아봅니다. 우리는 “정직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라!” 평소에 말씀을 되새깁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형편을 아시오니 긍휼히 여기사 세상과 구별된 정직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시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도 보살펴주사 건강과 감사로 형통의 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배 시종을 주관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진리와 길과 생명 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묵상***
결국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줍니다. 본문에서 수고로운 날을 감당하면서 후대의 싹을 밀어 올리고 진 떡잎이 됨을 묵상합니다. 그 수고와 감사를 우리가 흥청망청 세월을 보내면 진노가 따를 테지요. 우리의 날의 계수는 종말론적 사고를 가지고 큰 욕심부리지 말고 올바르게 열심히 살라는 시편의 말씀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열심은 좋은가? 폭력과 테러를 저지르며 여자를 종으로 탈레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열심입니다. 어쩌면 의인의 회초리와 같이 쓰임받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조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야곱처럼 열두 지파가 있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축복도 받았습니다. 서로 상반된 조상을 이 세상에 두셨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여종 하갈의 몸에서 태어난 육의 자식으로 약속으로 100세에 얻은 이삭과 다르다. 아들이 없는 사라를 핍박하다가 결국 사라가 이삭을 낳자 쫓겨났다. 종으로 쫓겨남을 당한 트라우마가 원천적으로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 영광이란 진리요 신비의 세계입니다. 예수님을 기묘자라 모사라 합니다. 우리가 그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의 신비함을 하나씩 찾아내며 이데아의 세계를 추구하면서 거짓없이 열심으로 지혜롭게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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