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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Photo Diary/일 기

민우 백일

by 山海鏡 2022. 1. 17.

손자 민우의 백일이라 1부 예배에 참석하려고 준비하는데 직원 정현이 부친의 소천 소식을 둘째가 카톡으로 전해왔다.
생명의 기쁨과 이생의 슬픔이 교차했다. 17:00 시경 죽전 임시정류장에서 나를 픽업해서 대구로 함께 내려가기로 했다.
1부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데 목사님께서 집에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셨다.
손주 민우 백일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어제 준비해둔 고기를 담고 상추와 버섯과 채소를 씻어서 호매실동 아들네로 갔다.
벌써 사돈 내외와 사돈처녀가 와서 반갑게 반겨주었다.
거실에는 미리 차려진 백일상에 민우가 기분 좋을 때 기념 촬영을 해야 한다며 우리를 가운데로 세웠다.
오늘따라 민우는 울지도 않고 기특하기만 하다.
재영이가 축하하러 왔다.
고모가 왔다고 다들 좋아했다.
사돈네가 준비한 음식으로 밥상이 그득하다.
아기의 백일로 또 한 번 기쁘게 만났다.
둘째가 친구와 내려가기로 하였다고 쉬라고 연락이 와서 조의금을 무통장 입금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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