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복중에
철부지 자식들을 훈련시키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의 마음이야 모두다 같은 심정 한 마음이겠지요.
30년 전에 저희들이 받았던 그때의 훈련소를 생각하면서 그 고통과 어려움을 추측해 보며 예전 같지 않게 많이 변하고 좋아졌다고는 하나, 지금의 현실에 맞는 진보된 형태로 정신과 육체에 따르는 긴장과 무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매 일반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대대장님부터 시작하여 여성지휘관들도 계셔서 훨씬 더 온화하고 세심한 배려가 있을거라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중대장님 그리고 소대장님!
더운 여름날에 힘드시겠지만 이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의 복제품인 자랑스런 부하들을 양성한다 생각하시고 우리 모두의 잘살고 힘있는 조국의 미래를 꿈꾸며 참고 견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중대 1소대 황인호 아버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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