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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문 학/시

호박넝쿨

by 山海鏡 2008. 1. 11.

호박넝쿨

                                           산듯한느낌.

 

할머니의 노래는 

친구같이 정답고

 

선친의 말씀은

석상같이 근엄하다

 

어머니의 사랑은

냇물같이 자애롭고

 

곁에 있는 아내만이

호박넝쿨같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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