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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등 산

백두대간(성삼재-고기리)

by 山海鏡 2008. 11. 9.

참석인원 : 연대장님 감자바우님 무극금성님 양총무님 양귀비님 은숙님 주목나무님 금덩이님 금덩님 친구네 4명 여수동29번지 부부팀 5명, 기흥서 오신분

               유란이와 산해경                                                             합계 21명

차량배차 : 25인승 형규씨 운전

산행시간 : 11:20 ~  16:50  약 5시간 30분

산행구간 : 성삼재-> 만복대 -> 고리봉 -> 고기리  (약 11 Km)

 

차창 밖으로 보이는 피아골 계곡의 단풍

  

 성삼재 휴계소앞에서 기념촬영 (지리산은 매력이 있는 산이라 동행한 식구들이 늘었다 어린아이 두명이 참석했다)

 

 성삼재에서 만복대 방향으로 입산전 안내문

 

갈대밭길 

 

멀리 만복대가 보인다 

 

꼬마의 발걸음도 가볍다   

 

무릎이 아직 완전하지 못한데 ... (양총무님) 

 

그거 서서 폼잡아 봐라

 

감자바우님과 여수동29번지 안주인 

 

 산꾼 나이로 58 개띠인데 (사실은 토끼띠)

 

만복대 올라오는 길 (배고파~ 쪼로록) 

 

아직 땀이 안나시나요?

 

여기서 밥묵고 가자~ (구석이라 찜찜해도 바로 위의 만복대 정상에는 바람이 불어서 ) 

  

솔뫼의 전속모델 은숙님

 

게춤을  옆으로 추다가 잠시 멈춰서...

 

엄마가 아이들보다 못 걷는다는 말에 꼬마 왈 "엄마는 표준이예요!" 라고 했다. 정말일까?...

 

숨은 사람은 누구? 

 

연대장님의 손주가 아닙니다. 

 

오늘 배대장님 잘 하셨습니다. 

 

산해경 개폼~  

 

산죽들의 사이로~ 

 

진행방향으로(북진) 보이는 산세 

 

벗어버린 나목

 

정령치 휴게소 

 

다정한 장승의 포즈 

 

 내 배는 살같이~ 지리산 정령치를 지난다~ (임신을 했다면 때가 되면 해산이라도 하겠지만 내 똥배는 절대 줄어들지 않아) 

 

브리핑 포즈 은숙님 

 

아 ~ 저분들 삼각관계는 아닌지 ㅋㅋ

 

꼬불꼬불 내려다 보이는 정령치 고갯길

 

후미팀 오려면 멀었으니 마애불상군 구경가세

 

폭신한 낙엽송 솔밭길 

 

연대장님 바우님 은숙님  

 

비가 한 줄기 올듯 찌푸린 하늘 때문에 잠시 긴장을 했지만 비는 안오고 

 

불타는 단풍의 능선을 따라서  

 

전망이 좋아서 카메라에 담자~ 

 

은숙씨의 모델포즈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 곳에 이정표가 착하다)

 

일부는 내려가고 후미가 화소 높은 내 디카로 한 컷! (지금 보니 내 디카 별로네~)

 

고기리에 도착하니 가로수 단풍이 넘 멋져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대기중 (형기씨 말이 네비게이션의 안내양이 고기리는 계속 더 내려가라 했다네요.)

 

 

              옆으로 다가서면 내 얼굴이 붉게 물드는 단풍

 

 

뒷풀이는 남원에 올 3월에 갔던 새집 추어탕집에 다시 가서 맛있는 남원추어탕의 진미를 맛보았고

무한정 리필을 예상했던 배대장님은 3회 리필까지 받고 만족해야 했었다. 전체 리필 다섯 번 국냄비를 들고 오셨던 아줌마께 지송혀유~

 

함께한 산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꼬마형제들 정령치에서 버스를 타고 왔지만 오늘 용감했어요.

일 때문에 이탈리아 출장간 소대장님은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