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삶의지혜/대표기도

대표기도 (4월26일)

by 山海鏡 2009. 4. 26.

우주와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려서 이땅을 주님의 동산같이 아름답게 가꾸시고 우리를 은혜의 뜰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어린양들이 아버지의 성소로 나왔습니다.

이시간 우리의 뜻과 정성을 모아 흠 없고 순전한 예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하늘양식 만나와 같이 우리 영혼을 말씀의 단비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일을 돌아봅니다.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자랑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부끄러운 모습들은 아니었는지...

말씀 대로 순종하지 못한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고백하오니 주님 이시간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다시 죄의 종 노릇을 하지 않도록 은혜로 구속하여 주시고, 보혈의 피로 정하게 씻어주시옵소서.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반세기 동안 전쟁의 상처와 분단으로 고통과 시련의 연단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칼을 쳐서 낫을 만들고 창을 쳐서 보섭을 만드는 평화의 시대를 열어 주시옵소서.

인생의 부질없는 욕망으로부터 참 진리와 평안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의로운 백성들이 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

영육이 강건함으로 세상과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능력주시며, 표류하는 이시대의 구원의 방주로 세우시며,

기도와 말씀의 신령한 은사로 하나님 사역에 크게 쓰임받는 사랑받는 목자로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하시는 말씀의 권세로 죽어가는 심령들이 회개함으로 새사람을 입고, 온전한 믿음의 자녀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아론과 훌 같이 목회를 돕는 부교역자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풍성한 은혜와 믿음으로 주님의 사역에 기쁨이 넘치는 동역자로 삼아 주시옵소서.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이시간 병상에 누워 아버지의 성소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베데스다 못에서 38년 된 중풍병자를 고치신 것 같이, 고통과 절망의 자리에서 위로와 소망의 자리로 옮겨 주셔서,  영육이 치유받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고개 숙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오늘 말씀이 옥토에 떨어져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으며, 유리굴로와 같은 광풍이 불어와도 요동치지 않는 믿음의 반석으로 삼으시고, 용서와 화평의 사자로,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는 거룩한 주의 백성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타국에서 하나님 말씀 전파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불철주야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 우리의 아들 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한 영육간의 양식과, 지혜와 명철과 건강도 지켜주시옵소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준비한 할렐루야찬양대의 향기로운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교회 청지기들의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들의 기억하시며,

종이 부족하여 아뢰지 못한 성도들의 기도를 일일이 열랍하실줄 믿사오며,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심자가를 지셨던,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삶의지혜 > 대표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0) 2009.11.07
대표기도  (0) 2009.10.08
찬양예배기도  (0) 2009.09.04
대표기도  (0) 2009.07.11
대표기도  (0) 2008.12.12
찬양예배기도  (0) 2008.10.05
대표기도 (2008.09.28)  (0) 2008.09.23
대표기도  (0)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