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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문 학/시

고백

by 山海鏡 2010. 11. 5.

 

고백

 

 

희비의 언덕

불모지를 향하여 떠나지만,

 

결국 자기의 눈물샘에 찍어 쓰는

가련한 한 줄의 시가 되고 말아

 

먼 후일,

자기 십자가를 진 카인이 되어

 

사랑은 오직

내 안의 그대뿐이라고 ...

 

山海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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