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송이축제 마지막 행사로
울진 장수체조 어울마당에 참석하였다.
내가 준 쪽지를 사회자가 소개해 주었다.
얼마 전 큰 수술을 받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처음엔 체조를 따라하기 조차 힘드셨지만, 점차 건강을 회복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어르신들을 잘 돌봐주시는 보건소와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강사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여기 어르신 몇 분은 귀가 좋지 않고, 연세 때문에 좌우의 구분이 안 되거나 앞뒤 순서가 바뀌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과 용기를 얻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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