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시93 일곱장의 캔버스 오늘은 월요일! 받아 든 일곱장의 깨끗한 캔버스! 정성스럽게 밑 그림을 그리고 약간씩 여백도 두면서. 헛됨없이 진솔하게 나만의 그림을 그린다. 2007. 1. 29. 사랑스런 예이츠 며칠째 예이츠가 내 호수로 난 창가에 와서 별들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참으로 예전에 모르던 이방인이 오늘은 오랜 친구처럼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갑니다 2006. 12. 30. 편종 여럿 모였을 때 분위기 파악 못하고 목청 높이는 사람 그런다고 본질이 변하는 것도 아니지만 모두 동의하는데 혼자 태클 들어가는 사람 그런다고 파장 나는 건 아니지만 다 앞으로 노젓는데 혼자 뒤로 젓는 사람 그런다고 배가 뒤로 가는건 아니지만 어디다 쓰시려고 가라지를 뿌리셨나? 사람도 편종.. 2006. 12. 12.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