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산

산 행 지 : 영장산

참 석 자 : 소대장님 주목나무님 양귀비님 그리고 우리부부

산행시간 : 09:00 ~ 14:30 (약 5 시간 반)

 

창공에 높이 달린 까치집 

 

소대장님과 주목나무님 

 

뒤를 따라오는 양귀비님과 유란이 

 

철조망이 소나무의 옆구리를 파고 들었다.

 

휴식공간에서 준비해 온 커피와 빵을 나누어 먹고

 

날씨가 따스해서 산행이 편하다. 

 

솔밭쉼터의 이정표 

 

 

영장산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

 

주목나무님 

   

 발걸음이 무거운 유란이

  

얼었던 땅이 녹아서 내리막길은 조심조심 

 

앞 사람이 미끌어졌지만 넘어지진 않았다. 

 

새로 놓아진 육교인가? 동물 이동통로겸 도로를 건너지 않도록한 배려 

  

시계 등산로 안내판

 

양지바른 곳이라 명당자리 같아 보였다.

 

 

연리지 소나무를 둘러보고 

  

 

  

유란이 내리막은 잘 걷는다. 

 

포근한 황토길이 봄 햇살에 녹았다. 내리막이 힘든 소대장님.

 

사기막골로 하산을 하니 마침 지나가는 택시가 있어서 흙을 대충 털고 염치없이 차에 올랐다.

 

양귀비님의 아시는 분이 모란에 흑산도 홍어집을 한다고 해서 그리로 갔는데 사무실 일로 중간에 하산했던 주목나무님도 합석하여, 맛있는 홍어탕과 삼합을 시켰었는데 특별한 사람에게만 준다는 코를 톡 쏘는 주둥이와 치즈 맛 홍어애도 양귀비님 덕분에 먹어보았다.

즐거운 산행과 맛깔난 뒷풀이 행복한 주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