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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삶의지혜/대표기도

대표기도

by 山海鏡 2011. 12. 3.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시19:2-3)

 

창조자 되시고 우주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돌아보면 우리의 부족함과 허물뿐이지만, 주님의 온전하신 섭리와 성실하심으로 올 한 해도 지켜 주셨고, 마지막 달 첫 주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맞이합니다. 새해 첫날에 소망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감사와 은혜의 달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아가오니,

정결한 예배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시고, 대림절 기간 동안 말씀의 은혜가 우리의 발목과 무릎과 가슴을 채우고 온몸이 잠기는 거룩한 성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베푸사 나날이 새롭게 하시고, 관행과 구태를 깨트리며, 열조의 청빈과 덕치를 본받아 존경과 신뢰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올겨울도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절대 빈곤에 속한 백성의 그늘진 삶은 없는지 먼저 돌아보게 하시며, 풍요한 가운데 7년 기근을 준비한 요셉과 같은 지혜와 그들의 앉고 일어서는 자리가 복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을 행하는 민족의 패망을 많이 보았습니다. 나라가 물질의 풍요나 군대에 있지 않사오니, 이 땅을 말씀으로 민족이 하나 되게 하옵시고, 증오와 적대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동반자로 삼아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들고 서실 목사님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셔서 엘리야와 같이 권세 있게 하시고, 아침마다 간구하시는 모든 기도를 주님의 뜻 안에서 선하게 이루어 주옵시고,

특별히 영성과 한국 복음을 바로 세우는 사역으로 귀하게 쓰임받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자로서, 학자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오른팔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또한, 두 분 전도사님들과 그 가정을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 내려주사 십자가의 짐을 잠잠히 감당하시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는 주님!

세상에 살면서 어려움이 없는 인생은 하나도 없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미 오셨던 주님과 다시 오실 주님의 복음으로 기쁨이 충만한 한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선포하시는 말씀으로 세상의 근심이 사라지고, 오직 주님 은혜로 가득 채우는 치유의 시간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주변이 선하고 아름답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바라던 것들을 하나씩 이루시며 스스로 도우시지만, 우리 마음의 중심을 달아보시고 예배를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각자 받은 자신의 달란트와 은혜대로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하는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병상에서 성소를 향하여 기도하는 환우들의 모든 기도를 들어 위로하여 주시고,

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우리의 아들 딸들과 타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안위와,

이땅의 모든 청년들의 비전과, 장년의 성공과, 노년의 품위있는 삶과,

나보나 남을 귀하게 여기고 진정한 이웃이 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를 일일이 열납하실 줄 믿사옵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홀로 영광 받으시고, 사랑의 본이 되신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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