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창조하시고 동행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베풀어주신 성일의 아침에 성소로 인도하여 주신 은혜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세상 염려와 어리석음으로 넘어질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흠결 많은 죄인의 회개를 긍휼히 여기사, 보혈로 정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회의 혼란으로 거짓과 불의가 정의를 가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넘치게 하옵시고,
의로운 재판으로 백성의 눈물을 씻어 주시옵소서!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선을 이루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열강들은 전쟁을 일으켜 많은 젊은이들을 추운 전선으로 내 몰고 있습니다.
어두운 악의 세력의 강포가 속히 물러나게 하옵시고,
난민들의 눈물을 씼어 주시옵소서.
총칼을 쳐서 보섭으로 만들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
영육 간에 강건케 하사,
오늘 선포되는 말씀으로 불모지같은 심령이 옥토로 변하게 하옵시고,
깊이 박힌 쓴뿌리가 뽑혀지게 하옵소서!
성장을 멈춘 가슴마다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사,
아름다운동산교회가 복음의 등대로 귀하게 쓰임 받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전도사님과 교사와 청지기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옵시고,
환우들의 기도와 파송된 선교사들의 건승과
군에 복무하는 우리 아들딸들에게 안위를 주옵시고,
머리 숙인 성도의 기도를 일일이 흠향하실 줄 믿사오며,
오늘도 동행하시는 거룩하신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