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와 영광을 세세무궁토록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성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뜰로 불러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지나간 한 주일을 돌아보며 우리의 잘못과 허물을 고백합니다. 부족함과 어리석음을 돌이키며 통회하오니 용납하여 주옵시고, 보혈로 씻기사 흠 없고 순전한 예배로 나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질없는 인생들이 세웠던 사상의 누각도 그 수한을 다하여 타락과 광포로 무너지고 있으며, 세상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의 문턱에 이른것 같이 불의가 말씀을 가리며 정의를 밟고 섰습니다. 우리의 누적된 죄값으로 인하여 당할 수 밖에 없는 재앙을 타인에게 분을 돌리며, 오직 치적과 명분에만 매달는 가증스러운 허세와 어리석음을 봅니다.
이러한 환란의 때를 맞이하여 먼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런 우매한 저주가 이 땅에서 떠나게 하옵시고, 백성들의 고통에 귀를 여는 청지기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진노가 임하기 전에, 대적의 손에 엎드러져 애곡하기 전에, 믿음의 선진들의 고난을 상기하며, 어리석은 나부터 믿음과 행실을 바르게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사랑하사, 그 중심을 보시고 위로부터 내리는 온전한 하나님의 선물이 목사님과 가정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목사님의 입술로 선포하시는 말씀이 혼돈의 세대에 깃발이 되게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타락한 심령이 악에서 떠나며, 나약한 영혼은 새 힘을 얻고, 병든자는 나음을 입는 정한 샘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호흡있는 동안 순간순간 우리가 주님의 이적과 은혜로 둘러싸여 있음을 보는 영안을 열어 주옵시고, 그 기쁨의 동력으로 감사와 열심이 넘치는 나날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동역하시는 두 분의 부목사님들과 두 전도사님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시고, 봉사하는 모든 선한 청지기의 손길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들고 이국땅으로 나선 선교사님들의 안위와, 국경을 지키는 아들들의 경성함과, 병상에서 기도하는 모든 환우의 기도와 성도들의 감사와 소망을 열납하여 주시옵시고,
샤론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을 기뻐 받으실 줄 믿사오며, 우리의 대속제물로 죽으셨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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