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山海鏡
연화장
통곡의 문이 열리자
터져 나오는 방언
떠날 채비를 마친 느낌표 하나가
출발선에 섰다
화염검이 갈라놓은 그 곳으로
떠나보내며
어떤 이는 낙원을,
어떤 이는 극락을 생각하며
마지막 인사를 고한다
아부지 불 들어가유!
안부
山海鏡
연화장
통곡의 문이 열리자
터져 나오는 방언
떠날 채비를 마친 느낌표 하나가
출발선에 섰다
화염검이 갈라놓은 그 곳으로
떠나보내며
어떤 이는 낙원을,
어떤 이는 극락을 생각하며
마지막 인사를 고한다
아부지 불 들어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