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Diary568 재경 고성문학 창간호 먼저 재경남고성문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재경고성문학 창간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2010년 12월 22일 18시 종로 3가에 있는 한일장에서 창간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가 있었다. 조정재 회장님, 서병진 부회장님, 서정부 사무국장님, 청강 선생님 김생혜 선생님, 이영순 선생님, 늘봄공원 .. 2010. 12. 22. 현대문학사조 박가월 시인님께서 어머니 빈둥지를 현대문학사조 겨울호에 실어주셨다. 감사하다는 말대신 시 등단지를 드리면서 하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인사가 늦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서 드리기로 하고 우선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10. 12. 21. 당선소감 당선소감(아세아문예 시부문 신인상) 만추의 도타운 햇살 아래 서면 내 피부도 조금씩 엷은 밤색으로 그을릴 것 같고, 근래 들어서 아주 조금씩 갖게 된 여유도 빌미로 작용했을 테지만, 혹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어서 이 힘겨운 무게를 즐거이 지고 갈 것인지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섭니다. 속에서 .. 2010. 12. 14. 집에 있을 때 야근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휴일은 푹 자는 것이 보약과 같다 일어나 보니 유란이가 식탁 위에 감을 올려 놓고 벌써 나가고 집에는 아무도 없다 2010. 12. 6. 목도리 겸용 모자 내일은 날이 추워져서 영하 4도라고 하길레 고속버스 터미날을 지나다가 삼천원 주고 겨울 모자를 하나 샀다. 두겹으로 되어 있어서 속을 빼내면 길쭉하게 되어서 목도리가 된다. 2010. 11. 25. 환동해미래포럼 2010. 11. 6. 선배님 감사합니다 김광한 선배님께 드린 편지 제목 : 수필평론 감사합니다. 날짜 : 2009년 8월 23일 일요일, 08시 10분 25초 +0900 보낸이 :"산해경" <rtytyu@hanmail.net> 받는이 :<undrea0102@hanmail.net> 선배님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대간 산행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돌아와서 좀 피곤하였지만 우리 카페가 궁금하여 들어가 보.. 2010. 10. 17. 축하 기쁜새님의 시인 등단을 축하합니다. 이 편지지는 좋은햇살님 방에서 복사한 것임. <> 2010. 10. 4. 친구의 선물 영국인 친구 Peter가 보내준 테리 타이거즈 티셔츠와 배찌는 전에 받은 것까지 벌써 세 번째다. 소아암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데 아직 돈을 보낼 수 없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에서 계정이 막혀 아직 오픈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는 세계의 친구들에게 열.. 2010. 8. 21. 백두대간(구룡령-신배령)1 2010. 8. 18. friend 영국신사 영국 켄트에 사는 내 친구 피터킹! 열차 기관사로 27년 근무하다가 정년 퇴직 후 지금은 다른 일을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젊은 시절의 피터 (그가 포토샾으로 눈을 샴으로 만들어 놓았다) 손주를 안고 즐거운 때를 보내고 있다. 젊었을 때 했던 문신이 지금은 후회가 될 듯. (피터.. 2010. 8. 12. 설악산(기타3) 2010. 7. 31. 설악산의 꽃 2010. 7. 31. 설악산(소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오세암-백담사) 대청봉 오르는 길에서 유란이가 어디쯤 왔나 궁금하다. 꼬마여우 소청산장은 옆에는 어느 산장에도 비교할 수 없는 명품 약수터가 있다. 얼음물보다 더 차가워 손이 시리다. 봉정암 사리탑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 마루금을 타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만 허락되었다) 대피소 좁은 방에 10 명의 남녀 대원이.. 2010. 7. 31. 설악산(한계령~대청봉) 산행일시: 2010.7.29-30 (1박2일) 산행구간: 한계령-한계령갈림길-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소청대피소-봉정암-소청대피소(1박)-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용대3거리 참석인원: 링컨 강대장부부, 박대장 양귀비부부, 꼬마여우, 여로, 정양기씨,담비야,유란과 나 (10명) 산행.. 2010. 7. 31. 기쁨 겨울님을 우리 사무실에서 만났다 서글서글한 부산사람 투박한 말씨 내일 입을 옷을 잠들기 전에 내어 놓는다는... 기쁨을 주는 사람 동행하는 사람임을 알았다 2010. 7. 27. 영수증 영수증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손에 잡힌 영수증 하나. 지난해 가을 아이들과 이별한 다정스럽던 삼룡이의 장례비 영수증이다. 2010. 7. 23. 바쁜아침 출근해서 어젯밤에 걸어놓고 간 랜더링을 확인해 보니 조금 손 볼데가 있어서 청소를 하다 말고 잠시 수정 작업을 하였다. 촬 영 : 주호영 작가. 2010. 7. 16. 현대문학사조 현대문학사조에 박가월시인님이 편집위원으로 계셔서 원고를 보내고 지난 월말에 책이 나왔다. 모두 실력있는 작가들 틈에 나의 함량부족의 글이 실려서 민폐나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0. 7. 13. 백운호수 대간 산행을 못가고 대신 7월 10일 동창들과 백운호수 부근에 여름 모임을 갖었다 자칫 일 때문에 여기도 못 나갈뻔 했다 메인은 양명이가 냈고, 골프치고 늦게 온 상한이가 카페에서 내었다 (진섭 형수 상대 석열 상한 양명 만수 나 영숙 미자 박영순 현제) 2010. 7. 13. 보령 회장님과 원로 작가님들이 한국현대문학 100주년기념탑 앞에서 좌측 1열 전면 좌측 1열 후면 좌측 2열 후면 우측 1열 전면 우측 1열 후면 우측 2열 전면 우측 2열 후면 조한나 시인님 (좌측 2열 후면) (우측 2열 전면) 사진의 가슴 부근에 기록됨 심성보 시인님 (우측 2열 후면) 외국인 작품 전세원시인님과 .. 2010. 5. 28. Badge 영국인 친구 피터가 보내준 테스코 타이거즈의 빼지 (테스코는 영국에서 유명한 식품 체인점) 조금 이상하게 생겼지만 그는 나보고 이 빼지를 항상 옷에 달고 다니면서 누가 물어보면 "세계 어린이들이 소아 암으로 매일 죽어가고 있다" 고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영국 젠틀맨이 부탁한 거라 받은 날부.. 2010. 5. 13. 상패 어제 대학로 흥사단 3층에서 문예춘추 2009년 신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유란이가 축하해 주려 나왔고 김광한선배님과 인산님 그리고 문희숙시인님 등 여러 문우들을 만나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도창회 심사위원장님과 황금찬고문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다. 황금찬시인님은 "문인은 하늘이 내려주는 특.. 2010. 4. 24. 도봉산 산행구간: 도봉산역-우이암-자운봉-사패산-범골 산행시간: 10시~ 16시 약 6시간 2010. 4. 11. 치악산 일시: 3월 27일 (토) 기상: 눈(정상), 비(하산) 참석: 연대장님. 바우님, 배대장님,은숙님 소대장님, 나와 유란 (7명) 산행구간:구룡사 사다리병창 비로봉 입석사 산행시간: 약 5시간 당초 금요일 도봉산으로 예정했으나 배대장님의 직장 산악회와 합석하여 치악산으로 행로변경을 하였다. 구룡사 뒷편에 .. 2010. 3. 27. 꽃샘추위(큰눈오는날) 지난 겨울과 올 봄은 눈 풍년이다 삼월 중순이 넘어서 어제 오후 갑자기 퍼붓는 눈은 족히 어린아이 손바닥만 하다. 퇴근길에 차가 막혀서 집에가는데 시간좀 걸렸다. 사무실 앞 떨어지는 눈송이들 김국장 잠깐 동안 이렇게 쌓였다 파파 스모프(내가 붙여준 인테리어 김사장의 별명) 나폴거리며 내리.. 2010. 3. 23. 오대산구간 (백두대간) 석달만에 나가는 날인데 오대산 구간을 진입할 수 없어 발길을 돌렸다. 구정 때 내린 눈 위에 다시 며칠 전에 온 눈이 쌓여 등산로는 2 미터 정도는 족히 될만큼 눈으로 막혀서 진고개에서 기념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진고개 휴게소 진입로에 빙판위를 소대장님의 4륜 구동 쏘랜토로 겨우 올라왔다.. 2010. 3. 13. 광고사진 김연아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수상 축하 메시지를 담은 현대자동차 광고 (2010.02.27) 우리회사에서 원고작업. 2010. 2. 27. 한라산 관리자 유란이는 2박3일로 지난 주말 한라산을 다녀왔다. 같이 가진 못했지만 그 기분 그대로 느끼면서 올려본다. 2010. 2. 1. 불편한 이웃 오늘도 창문 밖에서 몹시 다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빼꼼 창을 열며 핸드폰만 살짝 내 밀었지요.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나.... 바로 코 앞의 화면에 잡힌 것은 두 마리의 고양이 였지요. 털 색깔이 같은 것으로 봐서 가까운 혈통이나 동기 같아 보이는데 한 치도 양보 없이 앙칼진 소리를 냅니다. 무슨 .. 2010. 1.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