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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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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깊은 골짜기에서 헤맬 때 희망의 빛은 멀리 사라지고 외로움의 창앞에 설 떄 나의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오직 나만 혼자다. 오직 나 ...... 이 바닥의 정점에 서서 나는 나를 탐구하자. 아주 작은 한톨의 희망이라도 심고 정성을 다하여 싹이 트도록 애써야만 한다. 이것이 내게 맏겨진 오늘의 사명이다. 2007. 1. 31.
[스크랩] 장자의 호접몽 어느날 장자는 제자를 불러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내가 어젯밤 꿈에 나비가 되었다. 날개를 철럭이며 꽃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는데, 너무도 기분이 좋아서 내가 나인지도 잊어버렸다. 그러다 불현듯 꿈에서 깨었다. 깨고보니 나는 나비가 아니라 내가 아닌가? 그래 생각하기를 아까 꿈에서 나비가 .. 2007. 1. 30.
일곱장의 캔버스 오늘은 월요일! 받아 든 일곱장의 깨끗한 캔버스! 정성스럽게 밑 그림을 그리고 약간씩 여백도 두면서. 헛됨없이 진솔하게 나만의 그림을 그린다. 2007. 1. 29.
비행기 오늘 LG텔레콤 광고에 나간 것 (먀야 모델링 및 랜더링) 2007. 1. 27.
엠블렘 광고에 나간 벤츠자동차 엠블렘 (마야 모델링 및 멘탈레이 기본 랜더링) 2007. 1. 25.
허상 그 가벼움의 실체 또 한걸음 다가서면 텅 빈 공간에 가득한 허상들 독백만을 남긴체 떠나는 그 가벼움 부질 없는 몸짓만으로는 쌓을 수 없는 허구의 성에서 아직 철 없어 이루지 못한 꿈에게 인제는 돌아와 내 피곤한 날개를 접자. 2007. 1. 25.
반고호에서 피카소까지 오늘은 반고호와 피카소를 만났다. 피카소 로뎅 르노와르 고흐 등 당대의 상당한 작가들의 전시회였다. 그 가운데 제임스 <쟈크조셉>티소 작품 7월 초상화의 견본 (1873년 유화 천 87.5 * 63 cm)은 참으로 광선의 분산과 간섭이 절묘하여 내 발을 오랬동안 묶어 두었다. 흰색 브라우스의 질감은 너무나 .. 2007. 1. 25.
삼수갑산 http://planet.daum.net/rtytyu/ilog/3872287 일제 강점기. 시인 소월은 기가 꺾인 체 체념의 삼수갑산을 남기고 얼마후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우울증이 이토록 무섭다. 연약한 근육이 근육통을 앓듯 여린마음도 상할 수 있으니 과분한 생각이나 비현실적인 꿈은 절대 경계해야 할 일이다. 나의 지각 능력이 극한 .. 2007. 1. 22.
생이별 지난주 금요일이다. 오전에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전화가 와있었다 어머니였다. 내가 전화를 드리자 어머니가 "누고 ? "하고 전화를 받으셨다. 첨에는 또렷한 목소리가 몇마디 이어지다가 울음 섞인 무슨 말~ 더는 잇지 못하셨다. 외삼촌이 돌아 가셨는가하고 생각했었다. 말씀인즉 이랬었다. ".. 2007. 1. 21.
[스크랩] 황진이와 허난설헌 초희 [황진이와 허난설헌의 두 여류 문인] 1. 황진이(黃眞伊)] 조선 중종대 개성의 기생, 시조시인으로 일명 진랑(眞娘). 기명(妓名) 명월(明月). 개성(開城) 출생. 중종 때 진사(進士)의 서녀(庶女)로 태어났으나,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읽고 시(詩) ․서(書) ․음률(音律)에 뛰어났으며, 출중한 용모.. 2007. 1. 21.
[스크랩]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 중기 3대 여성시인으로 한산이 낳은 임벽당(林碧堂) 김씨는 누구인가?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 중기 3대 여성시인으로 명성 높아- -시·문·서와 수예에 탁월한 재능- 서천라이온스클럽 20주년 봉사사업으로 세우게 된 시비의 주인공 임벽당 의성 김씨(義城金氏)는 1492년(성종 23년)에 태어나 1549년(명종 4년) 58세의 일기로 신사임당(1512∼1559), 허난설헌과 더불어 .. 2007. 1. 20.
[스크랩] 매창(梅窓) 의 시와 사랑 그리고 우정 매창(梅窓) 의 시와 사랑 그리고 우정 1. 매창 –몸을 가려서 눕혔던 조선 대표적 기녀시인 부안읍의 진산인 성황산에 있는 서림 공원 입구에 조선 중기의 여류 시인 매창(梅窓)의 시비가 있다.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 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 2007. 1. 19.
[스크랩] [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황진이 [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황진이 [중앙일보] 명창 이사종과 6년 `계약결혼` 임 향한 그리움 이토록 사무칠까 관련링크 [연재] 홍성란과 함께 하는 명사... 시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가 황진이다. 말할 만한 사람들은 황진이를 우리 시문학사 최고의 시인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영.. 2007. 1. 18.
나침반 2007. 1. 17.
담장 마야로 작업한 기와를 올린 담장. 2007. 1. 16.
[스크랩] 램브란트의 작품세계 < 램브란트의 작품세계 > 렘브란트(Van Rijn Rembrandt)의 미술 세계 "빛의 미술가" 렘브란트 (1606~1669) 빛의 미술가라고도 하는 램브란트. 화려한 붓놀림, 풍부한 색채,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빛과 어두움. 램브란트 그림의 마력은 명성을 누리던 젊은 시절보다 고독과 파산의 연속이었던 말년에 더욱 .. 2007. 1. 16.
[스크랩] 고호의 작품세계 < 고호의 작품세계 > " 태양(太陽)과 해바라기에의 정염(情念)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1890) 반 고흐는 1853년 3월30일 네델란드 북 브라반트의 그루트 준데르트마을에서 검소한 목사 테오도르의 6남매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소년시절부터 고독을 좋아했고 한가지 일에 열중하는 성격이었다.. 2007. 1. 15.
[스크랩] 고호작품을 이제부터 올립니다.-첫번째 고호 그림 씨리즈 그 첫번째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양이 제법되어 한동안 계속 고흐 그림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고호의 그림이 그렇게 많이 있는지는 미처 몰랐었네요.... ㅡ..ㅡ (대충 천여점 가까이 되네여.) 제목: Agostina Segatori Sitting in the Cafe du Tambourin 제목: Almond Tree in Blossom 제목: Apricot Trees in Blosso.. 2007. 1. 15.
[스크랩] 고야 명화 감상 -66- Self-Portrait 1771-75 Oil on canvas, 58 x 44 cm Private collection 도덕적 이중성을 그리는 데에 몰두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사랑의 배신자"였지만, 그녀를 무척 사랑한 듯... 고야는 1814-1815년에 '이단 재판소'에 회부되어 누드의 제작 경위에 대해 진술해야만 했다. 그 후, 1824년에 프랑스 보르도로 망명, 4.. 2007. 1. 13.
낙원상가 http://www.atomst.net/main.htm 2007. 1. 12.
낙원상가 드러머 2007. 1. 12.
[스크랩] 등산하기전 알아둘것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1. 등산과 알피니즘 1.1 자연과 등산 1.2 산에 왜 오르는가? 1.3 알피니즘 I - 등산이란 무엇인가? 1.4 알피니즘 II - 등산은 어디까지 왔나? 1.5 알피니즘의 태동 1.6 간추린 등산사 2. 등산의 계획과 준비 2.1 등산의 방식 2.2 등산의 가치와 선택 2.3 산행지 선택 2.4 .. 2007. 1. 11.
제주 용눈이오름 솔뫼회원들 기상관련으로 배가 결항되어 하루 더 제주에 머무르며 용눈이오름에 짜투리 산행을 하다. 2007. 1. 10.
크루즈여행 아내와 떠난 크루즈여행 신정연휴와 감기 덕분에 여러 날을 쉬었건만 이틀을 출근하고 또 크루즈 여행을 간다고 나서자니 애들이나 회사 보기에 좀 미안한 감도 있었지만 산악회의 연중 행사로 이미 오래전에 약속이 되었던 터라 그리 눈치보지 않고 나서게 되었다. 산악회는 1년에 한두번씩은 해외.. 2007. 1. 8.
불꽃놀이 2007. 1. 8.
[스크랩] 램브란트 자화상 ? Self Portrait as the Apostle St. Paul (1661) ? Self Portrait at an Early Age (1628) ? Self Portrait with a Cap, openmouthed (1630) ? Self Portrait (1628) ? Self Portrait, Frowning (1630) 자화상 1633, 목판에 유채, 62x52cm,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이 그림은 작가가 27,8세 때의 모습이다. 이때 렘브란트는 작품 <튈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와 이름.. 2007. 1. 1.
눌의산 경부 고속도로의 중간 정도에 추풍령이 있다. 그 고개의 가까이에 있는 산 (지난주 대간때) 후미에서 대원들과 한컷(뒷줄 오른쪽) 2006. 12. 30.
사랑스런 예이츠 며칠째 예이츠가 내 호수로 난 창가에 와서 별들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참으로 예전에 모르던 이방인이 오늘은 오랜 친구처럼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갑니다 2006. 12. 30.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이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 2006. 12. 29.
술노래 Wine comes in at the mouth And love comes in at the eye ; That`s all we shall know for truth Before we grow old and die. I lift the glass to my mouth, I look at you, and I sigh. 술은 입으로 오고 사랑은 눈으로 오나니 우리가 늙어죽기 전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 뿐. 나는 잔을 들고 그대를 바라보며 한숨짓노라... William Yeats. 200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