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220 안부 안부 山海鏡 연화장 통곡의 문이 열리자 터져 나오는 방언 떠날 채비를 마친 느낌표 하나가 출발선에 섰다 화염검이 갈라놓은 그 곳으로 떠나보내며 어떤 이는 낙원을, 어떤 이는 극락을 생각하며 마지막 인사를 고한다 아부지 불 들어가유! 2022. 5. 31. 우화 羽化 우화 羽化 山海鏡 꿈의 흔적, 아름다움에도 거짓이 있어 어제를 벗고 오늘을 산다 찾지 마라, 나는 이미 여기에 없다 2022. 1. 21. 덧칠 덧칠/ 산해경 너의 혜음 고요히 괴어들어 어제와 오늘의 행간에 꿈틀거린다 뿌리가 조금씩 길을 낸다 * 혜음 [惠音] 상대방을 높여, 그가 보낸 편지를 이르는 말 2021. 11. 5. 햇단풍 https://youtu.be/F9Ka8bDm2VQ 2021. 7. 17. 선사시대-1 https://youtu.be/TORQKSk43YE 2021. 7. 17. 비상하기 좋은 날 https://youtu.be/kTE9pECHd8A 2021. 7. 17. 이전 1 2 3 4 5 6 ··· 37 다음